2. 사사 입다

사사기 11장에 나오는 사사 입다에 대한 얘기입니다.  자신의 딸을 야훼에게 번제로 바치는 이야기가 잘 나와있기에 언급하지 않을 수 없는 이야기 입니다.  사사기 11장에 나오는 구절들 입니다.

 

11:30 그가 여호와께 서원하여 가로되 주께서 과연 암몬 자손을 내 손에 붙이시면

11:31 내가 암몬 자손에게서 평안히 돌아올 때에 누구든지 내 집 문에서 나와서 나를 영접하는 그는 여호와께 돌릴 것이니 내가 그를 번제로 드리겠나이다 하니라.

 

입다가 암몬 자손들과 전쟁을 하기 위해 출정하면서 승리하고 돌아왔을 때 처음 마중나온 사람을 야훼에게 번제로 바치겠다고 서원하는 장면입니다.  번제야 다들 아시다시피 짐승의 살코기를 토막 내어 불에 태워서 그 연기를 야훼에게 바치는 것입니다.  그런데 맨 처음 나온 것은 무남독녀 외동딸 이였습니다.

 

11:34 입다가 미스바에 돌아와 자기 집에 이를 때에 그 딸이 소고를 잡고 춤추며 나와서 영접하니 이는 그의 무남독녀라

11:35 입다가 이를 보고 자기 옷을 찢으며 가로되 슬프다 내 딸이여 너는 나로 하여금 참담케 하는 자요 너는 나를 괴롭게 하는 자 중의 하나이로다 내가 여호와를 향하여 입을 열었으니 능히 돌이키지 못하리로다

 

딸은 기꺼이 아버지의 서원을 따르겠다고 합니다..  두 달 동안만 시간을 달라 하고요.  그리고는 두 달 후 입다는 야훼에게 서원한 대로 했다고 합니다.

 

11:39 두 달 만에 그 아비에게로 돌아온지라 아비가 그 서원한 대로 딸에게 행하니 딸이 남자를 알지 못하고 죽으니라 이로부터 이스라엘 가운데 규례가 되어

11:40 이스라엘 여자들이 해마다 가서 길르앗 사람 입다의 딸을 위하여 나흘씩 애곡하더라

 

제 머리가 우둔해서 그런지 다른 해석이 안 나오는 군요.  번제로 바쳐졌다는 얘기로 해석하는 것이 맞겠지요?  여기에도 기독인들이 제시하는 설들은 분분 하더군요.  그건 좀 더 있다가 건드려 보도록 하지요.

 

그 밖에도 아주 유명한 아브라함이 자기 외아들 이삭을 바치려고 할 때 야훼가 스토옵 시켰다던 사건이 있고민수기 31장에 처녀를 32명을 야훼에게 바쳤다던지 하는 흔적들이 있습니다만제가 말하고 싶은 것은 위에 있는 예로서 충분하다 생각하기에 위의 예로서 계속 얘기를 해 볼까 합니다.  물론 지금까지 위의 바이블 구절 만으로도 인신제사의 흔적이 많이 보인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만저는 이 글을 많은 분들께 던지는 의문부호로 남겨두고 싶기에 결론은 내리지 않으려고 하고 다음으로 넘어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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