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s Parapluies De Cherbourg /
Danielle Licari


Depuis quelques jours je vis dans le silence

Des quatres murs de mon amour

Depuis ton depart l'ombre de ton absence

Me poursuit chaque nuit et me fuit chaque jour

Je ne vois plus personne j'ai fait le vide autour de moi

Je ne comprends plus rien parce que je ne suis rien sans toi

J'ai renonce a tout parce que je n'ai plus d'illusions

De notre amour ecoute la chanson


Non je ne pourrai jamais vivre sans toi

Je ne pourrai pas, ne pars pas, j'en mourrai

Un instant sans toi et je n'existe pas

Mais mon amour ne me quitte pas

Mon amour je t'attendrai toute ma vie

Reste pres de moi reviens je t'en supplie

J'ai besoin de toi je veux vivre pour toi

Oh mon amour ne me quitte pas


Ils se sont separes sur le quai d'un gare

Ils se sont eloignes dans un dernier regard

Oh je t'aim' ne me quitte pas.



Love theme from "Les parapluies de Cherbourg" (1964)



















감독 : 자크 드미
주연 : 카트린 드뇌브, 니노 카스텔누오보
음악 : 미셸 르그랑
1963년 뮤지컬 영화


1. 장르 : 뮤지컬

영화의 한 장르, 노래와 춤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되는 영화를 말한다. 무대에서 상연되었던 뮤지컬의 영향을 크게 받았으며, 주연 배우의 가창력 및 춤의 매력과 함께 작사자, 작곡가, 안무가가 중요한 구실을 하는 점 등이 보통의 극영화와 다른 점이다. 프랑스에서는 <백만장자>(1931년)라는 작품이 최초로 상연되었고, 1950년대 중엽에는 텔레비전의 등장으로 영화관의 관람객수가 급격히 줄기 시작하여 그 쇠퇴는 막지 못하였으나 프랑스에서는 <쉘부르의 우산>과 같이 대사까지도 모두 노래로 된 새로운 시도의 노래가 등장하였다.

2.감독 : 자크 드미

<쉘부르의 우산>이라는 불후의 시네 샹송 영화를 낳은 자크 드미 감독은 59세에 백혈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그의 아내는 프랑스 여류 감독 아녜스 바르다. 남편이 죽기 6개월 전 바르다는 <낭트의 자코>라는 자크 드미가 8살 때부터 영화 감독을 꿈꾸던 어린 시절의 영화광 이야기를 영화로 제작 중이었으나 드미는 끝내 이를 못보고 눈을 감았다. 자크 드미는 1963년작 <쉘부르의 우산>으로 아내보다 먼저 루이 델뤽 상(프랑스의 신화적 영화 인물로 영화 감독이며 비평가였던 루이 델뤽을 기려 매년 한 편을 골라 시상하는 권위와 명예의 상)을 수상했다. 또 이 영화는 칸 영화제에서 그랑프리를 차지했으며 국제 가톨릭 영화 사무국장상, 프랑스 영화 고등 기술 위원회상을 수상했다.

<쉘부르의 우산>은 자크 드미가 감독하고 시나리오를 썼으며 노랫말을 강조하고 있다. 이 영화는 뮤지컬과 다른 차원의 독창적 무대 예술이었으며 실험적 샹송 오페레타이기도 했다. 자크 드미는 사진 학교 출신이다. 그래서인지 영화의 컷마다 움직이는 예술 사진을 보는 듯하다. 영화 도입부에서부터 상상을 초월한 입체 공간이 조형미를 발산한다. 그의 아내 바르다 또한 사진 작가... 그림 같은 영화로 만들어질 수 있었던 것은 이들의 힘이 컸다.

3. 주제가

주제가는 영어 I'll wait for you로 번역되어 더욱 유명해졌다. 이 곡은 영화를 떠나서도 사람들에게 많이 사랑받는 곡이다.

4. 줄거리

프랑스 노르망디의 항구 도시 셰르부르에는 셰르부르라는 우산 가게가 있다. 우산집 딸 준비에브는 홀어머니와 단둘이 살고 있다. 그녀와 같은 마을에 사는 자동차 정비공 기와 장래를 약속한 사이다. 청년 기는 병역 소집 영장이 나와 이별의 날이 온다. 알제리 전쟁터로 떠나기 전날 밤, 쥔비에브는 이별의 정표로 사랑하는 기에게 몸을 맡긴다. 2년 뒤 제대하면 다시 만날 것을 기약하면서...

준비에브의 어머니 엠므리가 경영하는 우산집은 장사가 되지 않는 데다가 세금마저 많이 나오게 된다. 엠므리는 할 수 없이 일생 동안 소중해 간직했던 진주 목걸이를 처분하려고 딸과 함께 보석상에 간다. 때마침 보석상에 와 있던 다른 보석상 주인 롤랑 카사르는 준비에브를 보고 아름다움에 매혹된다.

기가 떠난 지 2달이 지났다. 그동안 편지는 한번 뿐, 준비에브는 매일 안타까워하면서 편지만 기다리고 있다. 한편 그녀의 어머니는 청년으로부터 소식이 끊어지자 다행으로 여기게 된다. 엠므리 부인은 딸과 기의 사랑을 못바땅하게 여긴 것이다. 홀로 괴로워하던 준비에브는 어머니에게 임신한 것을 고백한다.

축제의 날, 셰르부르 우산집에 카사르가 찾아오고 같이 식사를 하며 준비에브가 자리를 비운 사이 부인에게 딸과의 결혼을 허락해달라고 하지만 부인은 눈물을 흘리며 딸이 임신했다고 말한다.

셰르부르에 눈이 내린다. 기로부터 그리운 편지를 받았다. 임신한 것에 대한 기쁨의 날. 이때 날아온 카사르가 보낸 또 하나의 편지. 여행 중에 쓴 그 편지는 정식으로 청혼하는 내용이었다. 그러나 준비에브의 마음을 차지하는 것은 온통 기뿐이다.

카니발의 날, 셰르부르의 마을 사람들이 온통 축제 분위기에 들떠 있지만 준비에브의 마음은 슬픔으로 가득차 있다. 어머니가 바라는 카사르와의 결혼. 당장 달려오겠다는 기는 한 달이 다 되도록 소식이 없다. 준비에브는 모든 것을 이해하며 뱃속의 아이까지 책임지겠다는 카사르야말로 의지할 수 있는 사람이 아닌가 하는 마음의 동요가 인다. 시간의 흐름, 그에 따라 마음의 상처도 아물어가고 있다. 준비에브의 기가 차지하고 있던 공간이 카사르에 의해 점령되어가고 있다. 여자는 기를 잊기로 하고 카사르와 결혼단다.

수염이 덥수룩한 청년 기는 부상으로 1년 5개월만에 제대하여 셰르부르로 돌아온다. 그는 먼저 셰르부르의 우산 가게를 찾지만 문은 닫혀 있고 준비에브의 행방은 알 길이 없다. 입대하기 전에 다니던 정비 공장에 복직하지만 신체 장애와 과로로 사고를 내면서 실작하고 있다. 기는 고아였다. 그를 길러준 부인은 오래 전부터 병석에 누워 그녀의 딸 마들렌과 함께 살고 있다. 준비에브 때문에 허탈감에 빠져 방황하던 기는 부인이 죽고 마들렌이 고향으로 돌아가겠다고 하자 혼자 남게 된 기는 마들렌에게 떠나지 말라고 애원한다. 그녀 또한 절망에 빠져 기를 두고 차마 떠날 수 없다. 기와 마들렌은 결혼을 하고 부인이 남겨준 재산으로 주유소를 인수한다.

크리스마스 이브. 셰르부르에는 눈이 내린다. 기의 아내 마들렌은 아들 프랑수아에게 선물을 사주러 시내로 가고 기 혼자 있었다. 눈에 뒤덮인 벤츠 한 대가 주유소 앞에 멈춘다. 차에서 내린 여인은 준비에브. 그들은 서로 보며 회한이 엇갈린다. 서로는 결혼이라는 굴레에 묶인 뒤였다. 두 사람 사이에는 침묵이 흐르고 그들 가슴엔 그리움이 물결친다. 남자가 편지 못한 이유를 말해주자, 준비에브는 차 안의 어린 소녀를 보여준다. " 이 애는 프랑수아즈. 프랑수아즈는 당신을 닮았어요..." 그 이상은 말이 없다. 서로 목이 메였다. 기가 자기 앞에서 사라져가는 벤츠를 물끄러미 쳐다볼 때 아내와 아들 프랑수아가 선물을 들고 뛰어온다. 기는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아주 행복하게 프랑수아와 눈속에서 뒹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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