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는
노래하는 의미도 모르면서
자꾸만 노래를 한다.

새~는
날아가는 곳도 모르면서
자꾸만 날아간다.

먼 옛날
멀어도 아주 먼 옛날
내가 보았던
당신의 초롱한 눈망울을 닮았구나
당신의 닫혀있는 마음을 닮았구나
 
저기 저기
머나먼 하늘 끝까지
사라져간다
당신도 따라서 사라져 간다
멀어져 간다
 
당신의 덧없는 마음도 사라져간다
당신의 덧없는 마음도 사라져간다


 

이 게시물을..
profile
Twitter:  @Warm_Ice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