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159 반대 17이라는 압도적인 차이가, 한국 축구 fan들이 박주영이를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보여주는 좋은 증거인 것 같습니다.  그나마 처음에는 추천 80, 반대 1이었는데, 박주영 fan들이 나중에 무더기(?)로 반대를 찍어서 그나마 반대가 추천의 10%를 넘게 된 것입니다.


 

박주영 페널티킥 까지 실축해버리면 ...이거 난감하네... [45]

위소보 작성글 전체보기 추천 159 | 반대 17 | 조회수 4980 | 2011.03.21

 비록 박주영 경기를 보진 않지만 일어나자마자 본능적으로 박주영 기사를 검색해봤다..

근데 이게왠걸

무득점까진 이해를 하겠는데 패널티킥실축...

진짜 충격적이네...

기사를 보니 박주영은 역시나 잘했다는 식의 기사내용...

그러나 안봐도 눈에 선하다..

 

박주영이 골넣고 모나코가 이기거나 비기면 박주영 원맨쇼 원샷원킬 박주영 이러면서

오로지 박주영 한명이 승리나 무승부로 이끈거처럼 기사를 쓰고

 

박주영 골넣고 팀이 패배하면 박주영혼자 잘했는데 다른선수가 존나 못했다는식의 기사..

박주영 골못넣고 팀이 승리하면 골넣은 선수보다 박주영이 팀에 더 많이

기여했다는 식의 기사...

 

박주영 골못넣고 팀도 패배하면 박주영은 활발하게 잘했는데 팀이 엉망이여서 박주영혼자 열심히 뛰고 나머진 쓰래기란식의 기사...

 

모나코가 이기면 박주영 강등권팀을 구해서 빅리그 간다하고

모나코가 강등권에 맴돌면 차라리 박주영이 빅리그 갈려면 모나코가 강등하는게 낫다하고...

코에걸면 코걸이 귀에걸면 귀걸이..

기사도 아니고 논설도 아니고...

어떡하든 박주영에게 유리하게 끼워맞추기.....

근데 신기한건 언제나 득점이 있어도 없어도 평점은 4점대.....

 

오늘 페널티킥 실축했는데도 또 어김없이 기사 내용은

박주영은 스트라이커로서 상대 수비진을 활발하게 누볐다. 하지만 미드필드에서 결정적인 패스가 좀처럼 연결되지 않다보니 이렇다할 득점찬스를 얻지 못했다

 

중략...

 

하지만 키커로 나선 박주영이 골문 오른쪽으로 찬 슈팅이 그만 상대 골키퍼 나미엔 그레고리니의 선방에 막히는 바람에 아쉽게 골로 연결되지 못했다.

 

후반들어 박주영은 페널니킥을 놓친 아쉬움을 만회하기 위해 더욱 필사적으로 득점 기회를 노렸지만 좀처럼 골과 인연을 맺지 못했다.


이기사 내용 봐도 알겠지만 박주영은 활발하게 누볐으나 미들이 못해서

패배했다는 식이고..

그리고 필사적으로 득점 기회를 노렸단다...

경기 안보고 이기사만 봤다면 박주영은 존나 잘했는데 동료들이 존나 못해서

모나코가 진거 처럼 비춰진다는거다..

그래서 사람들은 경기도 안보고 박주영은 모나코에서 썩기엔 너무도 아쉬운 존재이고

빅리그 빅팀에 가면 잘할수있다는 착각과 세뇌를 뿌리깊게 심어준다는것이다..

경기는 안보고 내용만 보면 박주영은 존나 잘햇는데 다른선수때매 골 못넣으니

보배같은 박주영이 썩는거 같고 미치겠거덩...

그러니 박주영이 빅리그 명문팀가면 날라다닐거란 착각들을 하는 것이이지...

얼마전까지 수아레스와 동급이고 벤제마를 능가한다는 글들이 즐비했었는데..

요세는 수아레스 얘긴 쏙기어들어갓던데....

그래도 물고 늘어지는건 아데바요르 토레스 드록바임...

 

월드컵때 자살골까지 쉴드 쳐주던 언론인데 더이상 뭘 기대하겠나만은

언론이라면 객관적이고 정확한 기사로  독자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의무가있다...

진짜 해도해도 너무한거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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