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씨와 김씨의 시애틀 표류기

강씨와 김씨의 시애틀 표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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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울 님들 기분 좋은 하루 시작하셨나요?

 

오늘은 밀린 포스팅을 하나해볼께요..

 

강씨네 나들이 도시락~~~

 

얼마 전~~강씨네 워러 파크로 놀러 갔다왔답니다.

  

가는날 ~~시간이 없으니 차에서 간단하게 점심을 해결하자 길래

 

아침에 일어나 부랴부랴~~준비했네요..

 

예정에 없던 도시락이라

 

 허겁지겁 만들었더니 ~~~구성이 다양하지는 못하네요..

 

과일이랑 치킨은 원래 가면서 먹을려고 재워 두었던거라

 

밥만 살짝 준비했답니다..

 

 

..

 

날이 더워 나들이가기 쉽지 않으시죠..

 

한국은 야외만 나가면 맛집들이 즐비하지만...

 

한국과 달리 이곳은 야외로 나가도 먹을만한 곳이 거의 없답니다..

 

밖에서 파는 햄버거는 일년에 한두번 먹을까 말까 할 정도로

 

그닥 즐기지 않고..한국 음식점이 곳곳에 있는것도 아니고

 

어설프게 돈만 쓰기 쉽상이라~~차라기 요렇게 도시락을 싸가는게

 

훨씬 낫답니다..

 

사실 이번에도 아이들 성화로 워러파크 안에 있는 식당을 이용했다가

 

대 실망을 한지라~~담부터는 단 한끼도  사먹지 말자 다짐에 다짐을 하고 왔네요

 

 

반찬도 집에 있는 밑반찬을 그냥 담고~~

 

꼴뚜기만 살짝 데쳐 무쳤답니다..

 

을 신랑 요 꼴뚜기를 너무 좋아하는지라~~

 

요거 빠지면 무쟈게 섭섭해 한답니다~~~ㅎㅎㅎㅎ

 

 

미국온지 7년차~~

 

알러지라고는 모르고 살아온 김씨 아줌마인데~~~~

 

5년이 넘어가면서 없던 알러지가 하나 둘 생기더군요..

 

그중하나가 과일 알러지~~

 

복숭아 뿐아니라 체리나 사과를 먹어도 입안이 부어 오고 입술이 아파오니

 

먹을 수가 없답니다..

 

다행히 수박이나 메론 키위는 괜찮은지라~~

 

과일 하나 먹는것도 쉽자않네요~~ 

 

 

나들이 도시락에서 젤 간한한게 아마 충무김밥이지싶어요..

 

그래서인지 강씨네 나들이 도시락엔 빠지지않는답니다...

 

충무김밥:http://blog.daum.net/prinmoth/1921431

 

 

 

거기에 볶음밥을 댤걀입어 살짝 구운 밥지짐~~이라고 해야하나~~ㅎㅎㅎ

 

사실 달걀말이를 만들려다 김밥싸고 은 달걀이 딱 세개 밖에 없어

 

그냥 요렇게 변경했답니다.

 

 

냉장고에서 나온재료 중~~깁밥쌀만한게 없네요..

 

주섬주섬 꺼낸것중~~아보카도 한개,오이한개,알 볶음밥하고 남은 마사고알 조금..

 

거기에 파프리카~~~

 

에라~~모르겠다 ..싶어 요 재료로 싸보았답니다..

 

의외로 아삭하게 씹히는 파프리때문인지 김밥이 상큼해요~~

 

마사고알은 달걀 지단 붙일때 같이 넣어 부쳤더니

 

고소한게 씹히는 맛도 일품이었답니다..

 

 

 

엄마의 정성으로 준비한 나들이 도시락~~

 

맛집 찾아 다니시는것도 좋지만

 

요렇게 간단하게 싸서 시원한 바람쐬면서 야외에서 먹는 맛도 괜찮지 않을까요~~~

 

그릴에 구워 기름기가 쫘악~~빠져서인지

 

식어도 누린내 전혀 나지않고 담백한게~~

 

입에 착착 붙어요~~~

 

 

 

깨끗히 씻은 달게 적당하게 칼집을 넣고..

 

다진마늘과 파 말린 허브가루,후추 넣고..

 

미리 만들어 두었던 맛간장

 

(간장과 물을 동량으로 거기에 양파 마늘 파뿌리 표고버섯 매운고추 말린 새우와 요리엿 2스픈을 넣고 끓여두었답니다)

 

맛간장이 없으실때는 그냥 간장으로 하셔도 괜찮아요..

 

 

 

거기에 생강효소 2~3스픈(없으시면 생략~~~매실효소도 좋아요)

 

 

여렇게 재워 하룻밤 숙성시켰답니다..

 

 

200도로 에열된 오븐에서 15~20분정도  뒤집어가며 구웠나봐요..

 

기름기가 쫘악 ~~빠져서인지 어찌 담백하고 맛나던지..

 

아이들은 케찹에 찍어 먹고싶다고해서 케찹이랑 바베큐소스는 따로 준비해 갔답니다..

 

식어도 전혀 냄새가 나지않아

 

나들이 갈때는 꼭 준비해 두어야겠어요~~

 



 

 

베이컨으로 볶아야 맛나지만..

 

베이컴이 없는지라 소시지를 잘게 잘라

 

뜨거운 물에 한번 데쳐 사용했답니다..

 

그외 야채는 집에 있는거 위주로  잘게 잘라두시고..

 

 

먼저 야채를 볶아 수분을 빼주세요..

 

야채에서 수분이 많이 나와 잘못볶으면 질척해지는지라..

 

요렇게 하면 밥이 고스고슬 볶아져서 정말 좋아요~~

 

 

준비된 식은밥이랑 볶아..소금이나 굴소스로 간을 하시고..

 

참고로 전 소금간에 참기름 휘리릭~~ 했답니다..

 

 

울 강씨네 스시를  이주일에 한번은 만들어 먹는데..

 

일일이 다 만들려니 시간이 걸려~~

 

얼마전 다이소에 놀러갔더니 요런게 있더군요..

 

크기가 조금 크다 싶었지만 혹시나하는 맘에 사온긴 했지만..

 

역시나 스시 만들기에는 밥 양이 너무 많더군요..

 

버리기는 아까워 요런용도로 써보네요..

 

틀에 볶음밥을 적당히 넣고 뚜껑을 꾸욱 눌러주면..

 

 

요모양이 나온답니다...입이 큰사람은 한입에 다 들어가고..

 

아이들은 두번에 먹기에 적당해요..

 

여기에 곰취짱아찌나 깻잎짱아찌를 돌돌 말아도 좋고..

 

저 처럼 볶음밥 전으로 만드셔도 좋아요~~

 

 

달걀 옷입혀 뜨거운 팬에 살짝 지져주면..

 

볶음밥전이 완성된답니다..

 

모양도 이뻐 도시락 싸기엔 손색이 없네요...

 

 

 

집에 있는 재료로 후다닥 만들긴 했지만

 

그 맛은 보장하니~~

 

덥다고 너무 기진 맥진해 있지 마시고~~

 

간단하 도시락 싸서 시원한 계곡으로 소풍가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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