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웃음치료


웃음(laughter)에는 미소(微笑), 고소(苦笑, 쓴웃음), 홍소(哄笑), 냉소(冷笑), 조소(嘲笑), 
실소(失笑), 파안대소(破顔大笑), 박장대소(拍掌大笑) 등이 있다. 
웃음 속에 희노애락이 다 있지만 진정한 웃음은 기쁨과 즐거움의 웃음이다. 
우리가 웃고 안 웃고의 차이는 간단한 표정의 차이가 아니라 우리의 생명과 직결된 것으로 건강은 
물론이려니와 각 가정의 행복과 한 국가의 보건과도 관련되는 엄청난 일이라 할 수 있다. 

요즈음 웃음치료가 확산되고 있는데, 미국의 한 기업에서는 일터를 즐겁게 하고 생산력을 높이려는 
목적으로 유머 컨설턴트를 고용하여 한시간 동안 웃기는데 5,000달러(520만원)를 지불한다고 한다. 
웃음의 가치를 돈으로 환산할 수는 없지만 우리는 돈 안들이고 웃을 수있지 않은가.

특히 우리나라는 전통적으로 자주 웃는 사람을 <실속이 없다>, <허파에 바람들어 갔다>, 
<헤프다> 등 부당한 편견을 받고 있는 편이다. 그렇지만 웃음은 자신의 건강은 물론 타인에게까지 
즐거움을 줘 밝고 명랑한 사회가 되는데 도움이 된다. 

최근 웃음의 가치를 경제학적으로 추산해보았는데 우리가 한번 웃으면 200만원 가치의 엔돌핀이 
나온다고 한다. 그렇다면 우리가 하루에 100번을 웃는다고 가정해 보자! 얼마의 가치가 있을까.


▲ 웃음의 임상효과

① 미국 인디아나주 볼 메모리얼병원에서는 외래 환자들을 조사한 결과 웃음은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즐의 양을 줄여주고, 우리 몸에 유익한 호르몬을 많이 분비함을 통해서 
  <하루 15초 웃으면 이틀을 더 오래산다>고 밝혔다. 

② 미국 UCLA대학병원의 프리드 박사는 하루 45분 웃으면 고혈압이나 스트레스 등 현대적인 질병도 
  치료가 가능하다고 소개했다. 

③ 스웨덴의 노먼 커즌즈 박사는 환자가 10분간 통쾌하게 웃으면 두 시간 동안 고통 없이 편안한 
  잠을 잘 수 있다고 밝혔다. 

④ 미국의 존스 홉킨스 병원은 환자들에게 나눠주는 <정신건강>이라는 책자에서 웃음은 내적 조깅
  (internal jogging)이라는 서양 속담을 인용해 웃음은 순환기를 깨끗이 하고 소화기관을 
   자극하며 혈압을 내려준다고 소개했다. 

⑤ 웃음에 관한 국제학술회의가 스위스 바젤(98년 10월 9일)에서 열렸었는데, 
  한 보고서는 독일인이 40년 전에 비해 하루 웃는 횟수가 3분의 1로 줄었고, 
  어린이가 하루 400회 웃는 데 비해 성인은 15회 밖에 되지 않는다고 지적하면서 웃음부족이 
  성인에 나쁜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⑥ 웃음은 체내 면역체를 강화시켜 주는 세균의 침입이나 확산을 막아주는 천연적인 진통제 엔돌핀을
  분비시켜 육체의 고통을 덜어주는 무형의 보약이다. 

⑦ 백혈구는 바이러스, 암 등과 싸우는데 웃음은 이와같은 백혈구의 생명력을 강화시키는 역할을 한다. 

⑧ 웃을 때 심장박동수가 2배로 증가하고 폐속에 남아있던 나쁜 공기를 신선한 산소로 빠르게  
   바꿔준다.      

⑨ 웃음은 모르핀보다 수백배 강한 엔케팔린 호르몬을 분비시켜 통증을 경감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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