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기능 항진증이란
갑상선 호르몬이 혈액으로 과다 방출되어 일어나는 증상을 갑상선기능 항진증이라고 하는데, 
갑상선기능 항진증은 병명이 하나의 증상군으로 보아야 합니다. 
따라서 원인이 되는 정확한 질환을 찾아내어 치료를 해야 합니다.

갑상선기능 항진증의 원인이 되는 질환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원인 질환 중에 가장 많은 것이 그레이브스병입니다.
그리고 다른 갑상선 질환들도 갑상선기능 항진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여성의 약 2%, 남성의 0.2%가 갑상선기능 항진증이 있으며 특히 중년 여성에서 흔한 질환입니다.

갑상선호르몬이 과다생성되는 이유는?
갑상선은 섭취된 음식물 안에 들어있는 요오드를 원료로 하여 갑상선 호르몬을 만들게 됩니다. 
완성된 갑상선 호르몬은 일단 갑상선 조직에 저장 되게 됩니다. 
저장된 갑상선 호르몬은 주변 상황에 따라서 혈액 내로 방출 되어 전신적인 작용을 하게 됩니다.

그런데 갑상선 호르몬의 생산과 분비의 모든 과정을 뇌에 있는 뇌하수체와 시상하부에서 
조절하게 됩니다. 
뇌하수체에서 분비되는 갑상선자극호르몬(TSH)은 갑상선을 자극하여 크기가 커지게 하고 
갑상선호르몬을 빨리 그리고 많이 만들어 분비 시키는 작용이 있습니다. 

제품을 생산해 내는 공장에 비유한다면 갑상선은 생산라인 겸 제품저장창고로 볼 수 있으며, 
요오드는 제품의 원료, 뇌하수체와 시상하부가 공장의 관제 센터, 관제 센터에서 생산라인과 
저장창고로 명령을 전하는 심부름꾼은 갑상선자극호르몬, 최종 생산품은 갑상선 호르몬으로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어떤 경우에 최종 생산품인 갑상선 호르몬이 너무 많아지게 될까요? 
첫 째, 
관제센터에서 관제를 엉터리로 하는 경우를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이는 실제로는 드문 일 입니다만 뇌하수체에 심부름꾼(갑상선자극호르몬)을 무제한 만들어내는 
종양이 생기는 경우에 해당되겠습니다. 
갑상선자극호르몬이 많이 만들어져서 공장의 생산과 저장창고의 제품출하를 빨리 하도록 명령하게 
되면 당연히 시중에 그 생산품이 많아지게 됩니다.

둘 째,
공장에서 관제센터의 명령을 무시하고 스스로 제품을 많이 만들어 방출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공장의 생산라인에 이상이 생겨서 제어가 되지 않는 상황이지요. 
갑상선에 갑상선호르몬을 무제한적으로 많이 생산하는 중독성 갑상선 결절이나 양성종양이 생긴 
경우입니다.

셋 째, 
공장의 창고가 파괴 되어서 창고 안에 있던 재고품들이 혈액 안으로 갑자기 많이 흘러 들어가는 
경우입니다. 
대표적인 경우는 갑상선에 염증이 생기는 여러 종류의 갑상선염을 들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갑상선호르몬의 생산라인도 함께 파괴되며, 어느 정도 시간이 흐르면 창고에 저장해 
놓은 갑상선호르몬이 다 소모되어 버리게 되기 때문에 나중에는 오히려 갑상선기능 저하증으로 
빠지게 됩니다. 

넷 째,
관제 센터에서는 심부름꾼을 보내지도 않았는데, 
어디에선가 가짜 심부름꾼들이 나타나서 계속 공장에 명령을 내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여기에 해당되는 대표적인 질병이 그레이브스병입니다. 
가짜 심부름꾼에 해당되는 것은 '갑상선자극항체'(갑상선자극 면역글로불린)라는 물질인데,
이 물질은 면역체계의 이상 때문에 생겨나게 됩니다. 

이 갑상선자극항체는 마치 심부름꾼(갑상선자극호르몬)처럼 행동하면서 
자꾸 갑상선(공장의 생산라인과 창고)을 자극하여 최종 생산품인 갑상선 호르몬의 생산량을 늘리고 
제품을 출하하도록 자극하게 됩니다. 
결과적으로 갑상선기능 항진증이 발병하게 되는 것입니다.


갑상선기능 항진증의 원인질환
여러 가지 질병이 갑상선기능 항진증을 유발하게 됩니다. 
그러나 갑상선기능 항진증의 대부분은 그레이브스병, 중독성 단일 갑상선 결절, 
다결절성 갑상선종의 3가지 질병이 원인입니다.

그레이브스병은 가장 흔하고 대표적인 질병으로 갑상선자극항체가 계속 갑상선을 자극하여 
과도한 갑상선 호르몬이 방출되며 갑상선의 크기가 커지고 안구가 돌출되는 증상이 나타나는 
자가면역질환 입니다.

갑상선 결절은 갑상선에 혹이 생겼는데 이 혹에서 계속 갑상선 호르몬이 대량 생산되는 질환입니다. 
의학적으로 중독성 단일 갑상선 결절이라고 하는데, 
중독이라는 용어는 갑상선호르몬을 만들어 낸다는 뜻이고, 
단일이라는 용어는 결절이 한 개라는 의미입니다.

중독성 다결절성 갑상선종이라는 질환은 
어떤 이유에서 갑상선에 혹이 여러개 생겨서 갑상선호르몬이 많이 만들어지는 질환입니다. 
끝에 '종'이라는 용어가 사용된 것은 결절이 여러 개 생김으로써 갑상선이 커졌다는 뜻입니다. 

그 외에 여러 종류의 갑상선에 생기는 염증성 질환들이 일시적으로 갑상선기능 항진증을 유발하게 
됩니다. 
하시모토 갑상선염, 산후 갑상선염, 무통성 갑상선염, 아급성 갑상선염 등 매우 많은 종류의 
갑상선염이 있습니다. 
갑상선염에 의해서 갑상선기능 항진증이나 저하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또 갑상선호르몬을 너무 많은 용량으로 복용하거나 요오드가 많이 포함된 일부 약물을 복용하는
경우도 갑상선기능 항진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갑상선기능 항진증의 증상
갑상선기능 항진증은 증상이 비교적 특징적이므로 환자 본인이 약간만 신경을 기울인다면 쉽게 
발견할 수 있습니다. 
예년에 비해서 유난히 더위를 타고 땀을 많이 흐리며 식사를 잘하는데도 계속해서 체중이 줄며 
가슴이 두근거릴 때는 갑상선기능 항진증을 의심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월경이 줄고 혹은 무월경이 되는 경우, 남자에서 하지의 힘이 약해지거나 마비 증상이 있을 때 
전에 비해 화를 잘 내고 자주 흥분하는 경우에는 한 번쯤 의심해보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물론 이러한 증상과 더불어 눈이 나오고 갑상선이 커진 경우에는 바로 알 수 있습니다. 

늦은 봄부터 날씨가 더워지기 시작하면 더위를 참기가 힘들어지고 여름을 나기가 어려워진다. 
겨울에는 반대로 추위를 덜 느끼므로 홑이불만 덮고 잔다든지 자주 문을 열게 되어 가족들의 불평을 
듣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갑상선기능 항진증 환자는 겨울을 지내기는 쉬운 반면 여름을 견디기가 힘들어 주로 늦은 
봄부터 여름에 병원을 많이 찾게 됩니다. 
이와 같이 열의 발생이 많아지면 체온을 정상으로 유지하기 위해서 피부의 혈관이 확장되고 땀을 
많이 흘리게 됩니다.

더위를 타고 땀을 많이 흘리는 증상 이외에도 여러 가지 증상들이 나타나는데 
그 중에서도 체중감소가 뚜렷한 증상입니다. 
식사를 잘하는데도 체중이 계속 줄어 통상 한두 달 사이에 3-4kg씩 빠지며 심한 경우에는 10kg 이상 
감소하기 하여 암이나 또는 당뇨병에 걸리지 않았나 걱정하기도 합니다. 
체중감소와 더불어 체력소모가 심하므로 쉽게 피로를 느끼고 팔다리의 힘이 빠집니다. 

거의 모든 환자에서 맥박이 빨라지고 가슴이 두근거리는데 긴장을 하였거나 가벼운 운동을할 때에 
더 심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언덕을 오르거나 계단을 오를 때 평소 보다 더 심하게 숨이 차서 심장병이 생기지 않았나 의심하기도 
합니다. 신경이 예민해지고 불안해져서 주위 사람들과 다투는 경우가 많아집니다.

여성에서는 월경불순이 나타나는데 주로 양이 감소하며 심하면 월경이 중단되어 임신으로 착각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대부분의 환자에서 갑상선이 비대해집니다. 
갑상선은 목 앞에 있고 침이나 음식물을 삼킬 때 아래 위로 움직이므로 쉽게 발견됩니다. 
일부 환자에서는 눈이 커지고 튀어 나옵니다. 

이러한 경우를 안구돌출증 이라고 하는데 이는 모든 환자에서 나타나는 것은 아니며 환자마다 
그 정도가 다른데 서양인에 비해 우리나라 사람은 비교적 경미한 편입니다.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납니다.
*신경질적이고 흥분을 잘하고 활동량이 많다. 
*심장이 두근거리고(심계항진) 맥박수가 빨라진다. (90~160 회/분) 
*심할 경우는 부정맥인 심방 세동이 발생할 수 있다. 
*열에 대해 매우 민감해진다. 더위에 적응하지 못하고 땀을 많이 
*흘리며, 피부가 따뜻하고 부드럽다. 
*손에서 미세한 떨림(진전)이 나타난다.
*식욕이 왕성하나 신진대사가 항진되어 오히려 체중은 감소한다.
*월경이 줄어들거나 불규칙해진다.
*눈이 튀어나와 보이는 경우도 있다. (안구돌출) 
*대부분의 경우 목의 갑상선이 커져 있다. 
*쉽게 피로해 지고 전신 쇠약감이 생긴다. 

*다리가 주기적으로 마비 될 수 있으며 근육이 약해져서 계단을 오르 내리기 힘들다.
*폐경기 여성에게서 골다공증이 나타날 수 있고, 관절통이 생기기도 한다. 
*설사가 지속적으로 나타날 수 있다. 
*특별한 이유가 없이 피부가 가렵다.
*손톱이 잘 부스러지고 때로는 손톱과 그 밑이 뜨는 조갑박리증이 나타난다. 


갑상선기능 항진증의 진단
환자의 증상으로 의심할 수 있으며 간단하게 혈액 안의 갑상선 호르몬을 측정하는 검사
(갑상선 기능 검사)로 갑상선기능 항진증을 진단할 수 있습니다. 
어떤 질환이 갑상선기능 항진증을 일으켰는지 감별하기 위해서는 몇 가지 검사가 더 필요합니다. 
갑상선 스캔, 24시간 방사선요오드 섭취율, 혈액 속에 갑상선자극항체가 있는지 알아보는 검사,
 갑상선 초음파 검사 등이 시행됩니다.


갑상선기능 항진증의 치료
일반인들 사이에는 갑상선기능 항진증을 불치 혹은 난치병으로 잘못 알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잘못된 생각입니다.
비록 재발하는 경우가 많기는 하지만 적절히 치료하면 완치되는 병이므로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치료법으로는 항갑상선제를 복용하는 약물요법, 방사성 요오드요법, 수술요법 등 세가지 방법이 있는데,
이중 어떤 방법을 택하느냐는 갑상선기능 항진증의 원인 질환에 따라서, 
그리고 환자의 연령, 증상의 정도 등을 고려하여 의료진이 결정할 문제입니다. 
중요한 점은 어느 방법으로든 완치가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또한 갑상선기능 항진증에 좋은 특별한 식이요법은 없습니다. 
체중이 줄고 특히 여름철에 더위를 타고 땀을 많이 흘리며 쉽게 피로를 느끼므로 보약 먹을 생각만 
하는 분들이 있는데 이는 아주 잘못된 생각입니다. 
갑상선기능 항진증 자체를 치료하지 않고는 아무리 좋은 보약을먹어도 전혀 효과가 없을 뿐만 아니라 
진단 시기만 늦어져서 증상만 악화시킬 뿐이므로 빨리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여성의 경우 갑상선기능 항진증 환자도 정상적인 임신이 가능하며 정상아를 분만할 수 있습니다. 
임신 중에는 갑상선기능 항진증의 증상이 호전되는 경향이 있고 항갑상선제로 치료하면서 정상분만이 
가능합니다. 
의사선생님의 지시에 따라 항갑상선제의 용량을 조절하면서 치료하면 태아에 영향이 없습니다. 
각각의 원인 질환에 따른 치료를 살펴보겠습니다. 


그레이브스병의 치료
치료로는 약물치료, 방사성 요오드 투여 및 수술요법이 있는데, 
국내의 치료 경향을 보면 80%에서 항갑상선제 투여(약물치료), 10%에서 방사성 요오드 투여, 
나머지 10%는 수술적인 치료가 시행됩니다. 
항갑상선제 약물치료는 비교적 안전하지만 치료시간이 길고 재발률이 높습니다. 
방사성요오드는 비교적 값이 싸고 간편하지만 많은 경우에서 영구적인 갑상선기능 저하증이 생깁니다.

수술의 경우는 효과는 빠르지만 비용이 많이 들고 재발 및 갑상선기능 저하증의 부작용이 있습니다. 
현재의 치료경향은 약물요법으로, 항갑상선제를 12~18개월 정도 투여하여 낫게 하고 그런 상태로 
지내던 환자에게 다시 재발하면 방사성요오드치료나 수술요법을 시행하는 경우가 보통입니다.

약물치료
항갑상선제는 갑상선에서 요오드를 이용하여 갑상선 호르몬을 만들고 호르몬을 방출하는 과정을 
억제하는 약물입니다. 
PTU, 또는 메치마졸이라는 약물을 주로 사용합니다. 
약물을 투여하기 시작한 후 약 2주가 되면서 갑상선기능 항진증의 증상이 좋아지고 체중도 늘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한두 달 정도 약을 복용하면 혈액 속의 갑상선 호르몬 수치가 정상으로 돌아옵니다.

이 때부터 약의 복용량을 줄여나가면서 최소한의 복용량을 유지하면서 1-2년 정도 계속 투여하게 
됩니다. 그런데 항갑상선제의 드문 부작용으로 과립구 감소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혈액 속에 있는 백혈구의 일종인 과립구의 수가 적어지는 부작용입니다. 
이 부작용은 치료 초기에 많이 나타나기 때문에 가끔 혈액검사를 해서 백혈구수가 떨어지지 않는지 
검사해야 합니다.
심한 경우 과립구가 전혀 없는 무과립구증으로 발전하게 됩니다. 
무과립구증에 빠진 환자는 외부의 균에 의하여 패혈증에 빠지기 쉽습니다. 
따라서 항갑상선제를 복용하는 환자는 복용 중에 갑자기 고열을 동반한 목감기 증상이 발생하면 
즉시 약을 중단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치료도중 갑상선의 크기는 대부분 줄어들지만 그래도 완전히 없어지지는 않으며, 
어느 정도는 커진 상태로 남습니다.
처음부터 갑상선이 매우 컸던 경우는 크기가 전혀 줄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보조적인 약물로 베타차단제를 함께 사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 약물은 갑상선 호르몬의 생산에는 영향을 주지 않지만, 
갑상선기능 항진증의 증상인 빈맥(가슴이 뛰는 증상), 손떨림, 더위를 못 참는 증상에 효과가 있고 
말초에서 갑상선호르몬의 활성화를 억제하는 효과도 있기 때문에 갑상선기능 항진증의 보조적인 
약으로 널리 쓰이고 있습니다.

방사선 요오드 치료
갑상선 호르몬을 생산하는데 요오드가 원료로 사용되는데, 
방사선을 방출하는 요오드를 섭취하여 갑상선 조직을 일부 파괴하는 치료법입니다. 
섭취된 요오드는 갑상선에서 흡수되므로 선택적으로 갑상선만 파괴시키며 다른 조직에는 거의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섭취된 방사선 요오드는 갑상선에 축적되고 방사선 동위 원소인 요오드가 붕괴되면서 방출되는 
베타선이 서서히 갑상선조직을 파괴하여 영구적으로 갑상선의 기능을 억제 시키게 됩니다.

이 방법은 임신 중이거나 수유 중인 여성에게는 사용할 수 없으며, 보통 중년 여성, 
갑상선의 크기가 크고 증상이 심한 경우, 약물치료에 실패했거나 약물에 대한 부작용이 있는 경우, 
수술을 할 수 없는 경우나 수술요법으로 치료한 후에 재발한 경우에 주로 사용합니다.
보통 방사선 요오드를 섭취한 후 약 1개월이 지나면서 치료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하며 
2-3개월째 최대의 효과가 나타납니다. 
이 때까지는 약물요법을 겸용하여 증상을 조절하기도 합니다.
 이 방법은 치료효과가 확실하여 1회 치료로 약 반수 이상의 환자가 완치되며 나머지 환자들도 
2-3회 투여로 대부분 완치되게 됩니다.

그런데 결정적인 부작용이 있습니다. 
치료 받은 거의 대부분의 환자에게 갑상선기능 저하증이 발생합니다. 
그러나 갑상선기능 저하증은 치료도 용이하고 환자가 받는 고통도 경미합니다. 
즉, 적당량의 갑상선호르몬만 복용하면 되므로 갑상선기능 저하증을 각오하고라도 방사성 요오드로 
치료하는 것이 더 유리할 때가 많습니다.

방사성 요오드 치료 후 암이 발생하거나 불임 혹은 기형아를 출산할 가능성은 없으므로 안심해도 
됩니다. 단 방사성요오드 치료 후에 6~12개월 동안은 임신을 피하는 것이 권고됩니다.

수술 
수술은 가장 빠른 치료효과를 볼 수 있는 치료법이지만 몸에 칼을 대는 것을 두려워하는 경향 때문에 
많이 사용되지는 않습니다. 
특히 젊은 여성의 경우 흉터가 남는다는 점 때문에 기피하는 경향도 강한 것 같습니다. 
수술의 원리는 간단합니다. 갑상선 조직을 어느 정도 떼어내서 갑상선 호르몬을 생산하는 공장의 
크기를 줄여버리는 것입니다.

어느 정도 떼어낼 것인지 정하는 것도 중요하고 정교한 수술을 할 외과의사의 경험도 중요합니다. 
너무 많이 떼어내 버리면 갑상선기능 저하증이 오고, 
너무 적게 떼어내면 갑상선기능 항진증이 치료되지 않습니다. 
보통 약 70%의 갑상선 조직을 떼어내게 됩니다.

수술 후에 갑상선기능 항진증이 재발되는 경우가 약 5-10%, 갑상선기능 저하증이 되는 경우는 
약 25-30% 정도입니다. 
수술 후의 관리를 생각할 때는 오히려 갑상선기능 저하증이 되는 것이 유리합니다. 
갑상선기능 저하증은 간단하게 갑상선 호르몬제를 매일 복용하면 조절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수술을 하면 갑상선 조직 안에 들어있는 부갑상선 조직도 일부가 제거되기 때문에 드물게 일과성의 
부갑상선기능 저하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1~3개월 정도 칼슘과 비타민 D를 투여하면 대개는 회복됩니다. 
영구적인 부갑상선기능 저하증은 약 1%에서 나타날 수 있으나 숙련된 외과의사가 수술을 한 경우에는 아주 드문 합병증입니다.
갑상선 옆을 지나는 후두신경을 건드려서 후두신경이 손상되는 경우도 매우 드물게 있습니다. 
양쪽 신경을 모두 다치는 경우는 거의 없으며 대개는 한쪽 신경만 마비되게 되어 목소기가 쉬게 
됩니다.


갑상선염의 치료(현대의학)
갑상선에 염증이 생겨서 일시적으로 갑상선에 저장되어 있던 갑상선 호르몬이 많이 방출되면서 
갑상선기능 항진증이 나타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경우에 나타나는 갑상선기능 항진증은 대부분 일시적이며, 
시간이 지날수록 오히려 갑상선기능 저하증의 양상을 보이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갑상선염은 자연 회복되는 경과를 취하게 됩니다.

하시모토 갑상선염의 경우 초기에 일시적으로 갑상선기능 항진증이 나타날 수 있지만 수술이나 
방사성 요오드 치료를 하게 되면 영구적인 갑상선기능 저하증을 가져오게 되므로 절대 사용해서는 
안됩니다. 따라서 그레이브스병과 감별해 내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치료는 주로 대증적인 치료를 하게되고 향후 갑상선기능 저하증에 빠지게 되는 경우 갑상선 호르몬을 
투여해야 합니다.

무통성 갑상선염(산후 갑상선염)의 경우 일시적인 갑상선기능 항진증이 나타나는 경우 주로 대증적 
치료 (베타차단제)를 하게 됩니다.
아급성 갑상선염은 아주 짧은 시간 동안 갑상선기능 항진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 자연 회복됩니다.


중독성 단일 갑상선 결절과 중독성 다결절성 갑상선종의 치료
중독성 단일 갑상선 결절은 갑상선에 생긴 양성 종양을 의미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 양성 종양에서 갑상선 호르몬을 통제 받지 않은 상태에서 계속 생산해 내기 때문에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이 결절을 방사성 요오드 치료로 파괴하거나 수술로써 제거해내는 것이 근본적인 치료법입니다.

약물치료는 단지 대증적인 치료법으로 증상의 완화를 위해서 사용할 수는 있습니다.
중독성 다결절성 갑상선종은 갑상선에 결절이 여러 개 생기면서 갑상선이 커지면서 갑상선호르몬의
분비가 많아지는 질환입니다. 
환자들이 대부분 고령이므로 방사성 요오드 치료가 가장 좋은 치료법입니다 


갑상선기능 항진증 치료중 궁금한 점들(FAQ)

Q: 갑상선기능 항진증으로 약 6개월째 약을 복용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식생활에 신경을 써야 할 사항이 있습니까?
A: 갑상선의 기능은 약을 복용한 후 약 2개월이 지나면 정상화 되기 때문에 특별히 고영양식을 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러나 균형 잡힌 영양섭취가 건강의 기본이 되기 때문에 아무 것이나 드시는 것을 권하는 것은 
   아닙니다. 

   갑상선기능 항진증이 교정되면서 식욕도 평상시 보다 저하되실 가능성도 있습니다. 
   좋아하시는 것으로 충분한 영양섭취를 하시고 의사선생님과 상의하세요.

Q: 갑상선기능 항진증이 남성의 성기능을 저하시킵니까?
A: 갑상선기능 항진증이 특별하게 성기능을 떨어뜨리지는 않지만 전신 상태가 전반적으로 쇠약해지기 
   때문에 간접적으로 성기능 저하가 올 수는 있습니다. 
   갑상선을 치료하고 몸의 상태가 정상화 된다면 자연히 회복됩니다.

Q: 중년 여성입니다. 갑상선기능 저하증이 골다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까?
A: 골다공증은 폐경 이후에 뼈의 교체(대사)가 매우 활발해져서 생기게 됩니다. 
   갑상선기능 항진증 자체가 뼈의 대사를 촉진시키기 때문에 골다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젊어서 갑상선기능 항진증을 앓은 여성들은 폐경 이후에 골다공증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Q: 운동을 하려고 하니 숨이 치고 가슴이 뜁니다.
A: 갑상선기능 항진증은 심장에 부담을 주게 되고 부정맥을 유발하게 됩니다. 
   갑상선 기능이 정상화 될 때까지 무리한 운동은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Q: 약을 복용하다가 증상이 없어져서 1년 이내에 그냥 끊어도 됩니까?
A: 약을 복용하는 것은 완치의 개념이 아니라 관해의 개념입니다. 
   즉 병이 없는 상태로 지낼 수 있는 기간을 연장시키는 개념입니다. 
   투약을 도중에 중단하는 경우 재발할 위험성이 더 커집니다.

Q: 약물치료 중에 요오드가 많이 들어있는 음식을 먹으면 좋지 않습니까?
A: 특별한 관계는 없습니다. 
   약을 복용하기 시작할 때 요오드의 섭취를 줄이면 상대적으로 갑상선기능 항진증의 증상을 
   빨리 없애준다는 보고도 있지만, 
   어느 정도 약을 복용한 기간이 지나면서 궁극적으로 약물치료의 효과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합니다. 따라서 크게 신경 쓰실 필요는 없습니다.

Q: 임신 중인데도 그레이브스병을 꼭 치료해야 합니까?
A: 그레이브스병의 직접적인 원인인 갑상선자극항체(갑상선자극 면역 글로부린)은 태반을 통과하기 
   때문에 태아의 갑상선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따라서 적절한 항갑상선제 치료가 임산부뿐만 아니라 태아의 갑상선 상태도 역시 정상으로 
   유지시키는데 도움이 됩니다.

   일반적으로 항갑상선제는 임신 중에 사용하여도 매우 안전한 약물로서 지난 50년 이상 사용되었고, 
   기형 발생 같은 부작용은 거의 없었습니다. 
   특히 임신 중 적절한 치료를 하지 않으면 초기유산의 가능성과 미숙아, 저체중아를 출산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임신 중의 치료약물로는 태반 통과가 상대적으로 적은 PTU 가 메치마졸 보다 좋습니다. 
    임신을 원하는 젊은 가임기 여성도 치료할 때에는 임신을 피하기 위해서 꼭 피임을 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러나 심한 갑상선기능 항진증 상태에서는 임신이 잘 되지 않으며, 
   간혹 임신이 되더라도 조기유산 등의 가능성이 크므로 반드시 충분한 양의 항갑상선제를 투여하여 
   일단 갑상선 상태가 정상이 된 다음에 임신을 하도록 일시적인 피임은 필요하겠습니다.

Q: 현재 약물치료 중입니다. 아기에게 모유수유를 해도 됩니까?
A: 항갑상선 약물을 복용하는 경우 모유에서 분비가 됩니다. 그러나 극히 소량이므로 크게 문제가
   되지는 않습니다. 
   수유 중에는 메치마졸 보다 상대적으로 모유에서 분비가 적은 PTU가 더 선호됩니다. 
   환자 분이 원한다면 수유하여도 큰 문제는 없습니다.

Q: 그레이브스병을 완치하였는데도 안구돌출증이 좋아지지 않았습니다. 
   특별한 다른 치료법은 없습니까?
A: 일단 안구가 바깥으로 튀어나오는 현상은 그레이브스병을 치료해도 완전히 회복되지는 않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안구돌출증은 보통 다음의 방법으로 치료할 수 있습니다.

(1) 이뇨제는 눈 주위의 부종을 완화시키기 위하여 투여될 수 있습니다.
(2) 대량의 스테로이드제를 투여하여 눈 주위 조직의 염증을 감소시키 는 치료법이 이용됩니다. 
    그러나 이 치료는 스테로이드의 부작용을 어느 정도는 감수해야 하기 때문에 입원한 상태에서 
    시작하는 것을 권합니다.
(3) 0.25-methylcellulose용액을 1일 4회 눈에 점적 시키면 눈의 자극 을 감소시키는데 도움이 
    됩니다.
(4) 만성적인 경과를 보이며, 스테로이드 등에 반응이 없는 경우는 수 술로 교정해야 합니다.
(5) 안구돌출증 환자는 검은 안경을 쓰도록 하고 눈에 먼지 등이 들어 을 가지 않도록 주의하게 
    합니다. 
    밤에는 침대의 머리를 높이고 부 종을 완화시키기 위하여 염분의 섭취를 제한합니다. 
    눈 주위 근육 운동을 정기적으로 하는 것이 눈의 기능을 증진시키는 데 도움이 됩니다.

Q: 갑상선기능 항진증이 있지만 특별한 치료는 받지 않고 지냈습니다. 
   그런데 자다가 깨어보니 갑자기 다리에 힘이 없어 일어설 수가 없습니다. 
   몇 시간 지나니 저절로 마비가 풀렸습니다. 어떻게 해야 합니까?
A: 갑상선기능 항진증 환자에게 나타나는 '갑상선중독성 주기성 마비'라는 현상입니다. 
   특징적으로 과격한 운동을 한 후, 또는 과식을 한 후에 밤에 잠을 자다가 다리가 마비되는 
   현상이 나타납니다. 
   심한 경우에는 팔이 마비될 수도 있고 호흡근이 마비되어 질식한 사례도 보고되고 있습니다.
   마비가 생겨도 감각은 느껴집니다. 
   대부분 몇 시간이 지나면 자연히 마비가 풀리게 됩니다. 
   일단 갑상선기능 항진증 치료를 시작하셔야 겠습니다. 
   일단 항갑상선제 치료를 시작 하여도 갑상선기능이 완전히 정상화되기까지는 주기성 마비가 
   나타날 수 있으므로 2-3개월 동안 과격한 운동이나 음주, 과식을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일단 갑상선기능이 정상화된 후에는 나타나지 않으니 안심하세요.

Q: 갑상선약을 복용 중인데 다른 약이나 한약 복용해도 별다른 영향은 없는지요?
A: 갑상선약은 다른 약물과 상호작용이 거의 없기 때문에 특별한 문제는 없습니다. 
   감기약이나 기타 항생제 치료가 필요한 방광염이 생긴 경우도 함께 치료가 가능합니다. 
   한약을 함께 복용하는 것에 대한 연구결과는 없습니다. 
   한약은 생약이고 여러 가지 성분이 뒤섞여 있기 때문에 확실하게 말씀 드리기는 어렵습니다.

Q: 술이나 담배, 커피가 갑상선에 해로운가요?
A: 특별하게 갑상선에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Q: 갑상선 중독 위기란 무엇인가요?
A: 갑상선 기능항진증의 증상이 급격하게 심해지는 상태입니다. 
   이는 적절한 내과적 치료를 받지 못한 갑상선기능 항진증 환자가 갑작스러운 스트레스를 
   경험할 때 또는 치료를 받지 못한 상태에서 수술을 강행하였을 때 오는 응급상황 입니다.

   고열과 심한 빈맥, 흥분, 의식 상실, 혼수 등을 동반하며 저혈압, 구토, 설사 등도 나타난다. 
   갑상선 중독 위기는 응급상태이기 때문에 이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바로 의료기관의 응급실로 
   환자를 이송하여야 합니다.

Q: 갑상선기능 항진증이 있으면 심장이 안 좋아진다고 하는데 사실입니까?
A: 갑상선기능 항진증 환자는 몸의 신진대사가 비정상적으로 촉진되기 때문에 혈액순환이 빨라지면서 
   심장도 더 많은 일을 하게 됩니다. 
   따라서 갑상선기능 항진증 환자들은 거의 항상 빈맥(심박동이 빠른 현상)이 있으며 
   심방세동 같은 부정맥을 동반할 수 있습니다.

   또한 울혈성 심부전증이 나이 많은 환자들에게 많이 나타납니다. 
   협심증이 악화되는 것은 물론이고 판막질환이 있는 분들도 심부전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거의 모든 심장 질환이 갑상선기능 항진증으로 인하여 악화된다고 보아야 합니다. 
   따라서 기존에 심장 질환이 있는 분들은 갑상선기능 항진증을 빠른 시간 안에 교정하여야 합니다.

Q: 갑상선 항진증 때문에 절제 수술을 받았습니다. 가정에서 특별히 해야 할 일은 무엇입니까?
A: 수술 후에 환자는 일단 목 부위를 절개하였기 때문에 목을 돌리기 수월하지 않습니다. 
   앉은 자세를 취할 때 목과 머리를 지지해 주는 방법을 배워야 하며 움직일 때는 자신이 목뒤로
   두 팔을 올리고 목을 받치도록 하게 합니다.

   일단 수술부위에서 실(suture)이 제거되면(수술 후 2∼4 일 째) 목이 굳는 것을 예방하기 
   위하여 목을 전체로 돌리는 운동을 하며, 
   외과의사와 상의한 후 목을 앞뒤로 구부리는 운동을 매일 몇 차례씩 합니다. 
   또 목 수술 부위의 흉터를 감소시키기 위하여 콜드 크림을 부드럽게 매일 바를 수 있습니다.

   수술 직후 모든 환자에게 일시적인 갑상선기능 저하증이 나타나므로 3개월 정도는 
   갑상선호르몬을 복용하면서 경과를 보아야 합니다.



갑상선기능 항진증(오선신의학) 

갑상선이 생성될때 갑상선은 태아때부터 어머니 혈을 받아 생성시키게 된다. 
그리고 일정 시간이 되고 일정 크기가 되어 스스로 태아의몸이 순환시키게 될때에 비로소 
모든 장기들이 스스로 움직이는데 최초의 어머니의 혈이라는 에너지로 부터 출발한다. 

태줄이 끊어진 다음에는 스스로 5장 6부의 장기가 움직여 몸을 지탱하는데 갑상선의 기능또한 
이와 같다. 그런데 갑상선은 갑상선의 기능을 할때에 그렇게 하게 하는 것은 혈액이 하고 
그 혈액의 양을 조절하는 것은 신경이 한다. 

마치 어떤 재품을 만드는 것은 사람이 만드는 것과 같다. 

사람이 근면 성실하면 좋은 재품이 나오는 위치와 같다. 
그런데 갑상선이 이상이 올때는 감독자의 역활인 뇌에서의 신경망이 경추의 틀어짐으로 눌리면서 
뇌에 보고가 되지 않게 되고 그렇게 되면 점차 혈액이 공급이 되지 않으면서 혈관이 막히고 점차 
갑상선의 기능이 항진이든 저하든 음양으로 나타난다. 



(오선신의학) 

갑상선이 기능이 정상으로 돌아 오는 데는 오래된 갑상선질환일 경우는 일정시간 필요하지만 
발견이 빨리 된경우는 빨리 다스릴수 있다. 
틀어진 경추를 바로 하여 갑상선을 관할하는 신경망을 정상으로 돌리고 음압시술하여 어혈과 
혹을 제거하여 혈액이 갑상선에 원활하게 공급되게 하면 그즉시 효과가 나타나고 정상으로 
돌아오게 된다. 

몸의 질환을 생각할때 그 원인은 음식에 의해서도 아니며,환경에 의해서도 아니며, 
체질이나 기후도 아니다. 전세계적으로 섭취하는 음식이 다름에도 갑상선질환이 음식이라고 
할수는 없는 것이다..우리 몸이 조화가 깨지게 되면 질환이 생기게 되는데 그 조화는 자연의 
이치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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