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로 신기한 정신세계랄 밖에는.. 개독 개독 소리를 들으면서 왜 그런 소리를 듣는지 모르는것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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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는 박원순에 대한 하나님의 경고(?) 
괴담유포 진원지 알고보니 일부 개신교?
 
이계덕   기사입력 2015/06/03 [15:39]

[신문고] 이계덕 기자 = 보수개신교 단체를 중심으로 '메르스'는 박원순 서울시장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는 괴담이 급속도로 유포되고 있어 논란이 예상된다.2일 온라인상과 SNS가 '메르스'가 '하늘의 뜻'이라는 괴담이 급속도로 유포됐다.
 
한 보수개신교 성향 누리꾼 A씨는 2일 자신의 블로그에 "기독교는 박원순 시장의 동성애 지지발언을 한 것으로 대한민국의 정치.경제.사회.다양한 분야의 혼란과 갈등은 메르스 악질바이러스를 통해 화합.단결할 수 있다면 이것도 하늘의 뜻"이라며 "하늘의 경고가 무시 당하면 일본열도 지하 지진과 해저. 태풍과 홍수.화산폭발전국 곳곳에 산재된 원자력발전소의 안전도 신뢰할 수 없는 재앙으로 변할 것"이라는 글을 올렸다.
 
다음카페 '전국개척교회연합회' 카페에 고 아무개 목사도 3일 "긴급 기도부탁드립니다"라는 글을 올려 "하나님께서 왜...지금 이때에 대한민국에 '메르스'란 바이러스를 보내셨을까요...분명 무엇인가 하고자 하시는 일이 있으실겁니다..!!실수하지 않으시는 아버지께서 말이죠.."라며 "'메르스'로 인해 6월 9일 동성애 퀴어축제가 취소될수 있기를~!! 할렐루야!"라고 적었다.
 
고 목사는 이어 "세계 곳곳의 동성애자들에게 대한 민국이 '메르스'의위험국가라..거짓 입소문이 돌아.모든 나라가 시청의 동성애 축제에 방문을 취소하여 그리 뜻을 굽히지 않고 취소를 하지 않던 박원순 시장도 어쩔수없이 동성애 축제를  취소할수 밖에 없도록"이라고도 전했다.
 
또 다른 개신교 성향 카페 'HTM 헤븐리타이드 미션'에도 "우리나라 WCC 부산 개최와 기독교가 배도에 합류하며레이디가가의 공연과 서울시의 동성애지지 커밍아웃 이런 죄악과 교회가 합류하면서 우리나라 기독교에 회개할 기회를 주기위해서 어떤 재앙이 올 것 같다는 개인적인 생각이 들었다"며 "요즈음 백신도, 치료약도 없는 바이러스 메르스 감염이 확산되는것을 보면서 드디어 올것이 왔구나...하는 생각이 든다"고 적었다.
 
네이트 판 등에는 "오늘 오후 12시 이후로 경기도에서 단체로 1400명 가까히 감염 됬다고 뉴스 특보로 떴는데 이렇게 메르스가 퍼지는 상황에 다음주 6월 9일에 서울광장에서 동성애 퀴어축제가 열린데...지금 메르스 때문에 온 국민이 공포에 벌벌떨고 있어 단체활동이나 축제를 삼가해야 하는 시기인데 서울광장에서 축제가 열린다네"라는 글도 올라왔다.
 
심지어 보수성향의 인터넷 매체인 A신문은 이 같은 주장의 기고를 기사로 작성하기도 했다. 그러나 누리꾼들은 "그런 논리라면 메르스 감염을 막기위해 학교도 집단휴교 하고, 일요일에 교회에도 수만여명이 모이는데 예배를 중지시키고, 직장도 출근 금지시켜야 하지 않느냐"며 반발하자 A신문은 해당 기사를 삭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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